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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 준전문가 ‘S-생명 지기’ 양성 위한 교육 진행...노인자살의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 기사등록 2021-04-07 1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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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정신건강 복지센터가 이달부터 세종 도덕노인복지센터, 세종재가 노인지원센터 등 노인복지시설 생활지원사에게 자살 예방 준전문가 ‘S-생명 지기’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세종시 정신건강 복지센터가 이달부터 자살 예방 준전문가 ‘S-생명 지기’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사진-세종시)


S-생명 지기는 세종(Sejong), 실버(Sliver), 세이프(Safe) 뜻이 담겨 있으며, 노인 돌봄 사업을 수행하는 생활지원사에게 자살 예방 준전문가 양성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여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교육 내용은 ▲노인 우울증 및 자살에 대한 이해 ▲게이트키퍼 교육 ▲노인 우울척도 소개 및 활용법 교육 ▲고위험군 대상 통합사례 관리 실시 ▲생활 지원사 정서 지원프로그램 등이다.


세종시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세종 도덕노인복지센터, 세종재가 노인지원센터와 노인자살 고위험군의 집중적인 사례관리로 노인자살률 감소에 목표를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김현진 세종시 정신건강 복지센터장은 “노인복지시설 대상 S-생명 지기 양성사업을 통해 노인자살의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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