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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상황 수업 공백 우려, 긴급 수업 지원 확대로 해소 - 코로나 19 여파로 학교 수업 공백 발생 시 수업지원 확대
  • 기사등록 2021-04-06 17: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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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코로나 19 감염 확산에 따른 학교 현장의 수업 공백 우려 해소를 위한 수업 지원이 확대된다.


코로나 19 감염 확산에 따른 학교 현장의 수업 공백 우려 해소를 위한 수업 지원이 확대된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 19 학교 감염 확산에 따른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업 지원교사제를 확대하여 ‘긴급 수업 지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업 지원교사제는 교사의 공가, 병가 등 결근 사유로 인한 학교 수업 공백 발생 시에 남·북부학교지원센터에 배치된 수업 지원교사를 학교에 배치하여 수업을 지원함으로써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교사의 수업 공백 발생과 강사 채용 고충을 해소하고자 기존의 수업 지원교사(24명)뿐만 아니라 본청에 근무 중인 2년 차 이하 장학사(17명), 파견교사(14명)를 긴급 수업 지원 인력풀로 구성했다.


긴급 수업 지원이 필요한 학교의 경우 남·북부학교지원센터의 수업 지원교사를 우선으로 지원하고, 수업 지원교사 인력이 부족할 경우 장학사와 파견교사가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학교 현장의 수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의 수업 지원교사와 장학사, 파견교사 인력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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