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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1,800명 선발
  • 기사등록 2021-04-01 1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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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정부가 지난해보다 200명 늘어난 2021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1,800명 선발을 확정했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21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청년후계농) 1,800명을 선발하고, 각 시‧군을 통하여 지원자들에게 선발 사실을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청년후계농에게는 청년층의 농업분야 창업 활성화와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월 최대 1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고, 창업자금 최대 3억 원과 농지임대‧영농기술 교육·경영 컨설팅 등도 연계하여 지원된다.


농식품부의 올해 사업에는 전년 대비 477명이 증가한 총 3,511명이 지원(경쟁률 2.0:1)하였으며, 지원자들이 제출한 영농계획에 대한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1,80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농식품부는 신청자들의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고, 생활안정 지원이 꼭 필요한 청년농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중위소득 120%(건강보험료 가입자 상위 15% 수준) 이상은 지원 제외하는 등 소득‧재산 수준도 엄격히 검증했다. 

 

시도별 선정자 인원은 경북 350명, 전북 294명, 전남 282명, 경남 195명, 충남 192명, 강원 112명, 특광역시 83명, 제주 71명 순으로 나타났고, 영농경력별로는 창업예정자가 1,217명(67.6%), 독립경영 1년 차 483명(26.8%), 2년 차 71명(3.9%), 3년차 29명(1.6%)이며 특히, 창업예정자의 경우 사업이 처음 도입된 ‘18년 42.5%, ’19년 59.3%, ‘20년 65.7%에 이어 67.6%(전년대비 1.9%p↑)로 지속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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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생산(예정 포함) 품목을 보면,채소류 26.1%, 과수류 15.5%, 축산 13.3%, 식량작물 9.7%, 특용작물 7.0%, 화훼류 3.7% 순으로 나타났으며, 축산과 경종 복합경영은 9.1%, 곤충사육, 채소·과수·식량작물 등 기타 품목 복합경영은 15.6%이다.

 

영농기반 마련(예정 포함) 유형에서는 현재 부모가 영농에 종사 중이지만 부모로부터 영농기반을 받지 않고 별도 기반을 마련한(예정 포함) 청년이 882명(49.0%)이고 부모의 영농기반을 증여·상속 받은(예정 포함) 청년은 369명(20.5%)이었으며,부모의 영농기반이 없고, 본인이 신규로 영농기반을 마련한(예정 포함) 청년은 549명(30.5%)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선발된 1,800명 중 독립경영 1~3년차 583명에게는 4월부터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창업예정자 1,217명은 농지 등 영농기반을 마련, 농업경영체(경영주) 등록을 한 이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하는 청년후계농에게는 창업자금(융자 3억원 한도, 금리 2%)을 지원하고, 농지은행(www.fbo.or.kr)을 통하여 비축농지도 우선적으로 임대해 주며, 영농기술교육 및 영농경영·투자 컨설팅도 받을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지원에 앞서 농식품부는 선발된 청년후계농을 대상으로 4.12일부터 4.30일까지 농업교육포털(agriedu.net) 설명회를 통해 청년후계농에게 부여되는 의무영농(최장 6년), 지원금 성실사용 의무, 의무교육, 농업경영실적 제출 등의 의무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및 농협은행,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 관계기관들은 소관 분야별로 경영진단 및 컨설팅, 비축농지 임대, 창업자금 지원, 정착지원금 바우처 카드 사용 등의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김정희 농업정책국장은 “농업 분야의 발전가능성 및 도시지역에서의 취업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예비청년농업인들의 지원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하며, “이번에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이 농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농촌에 오래도록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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