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 세종시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세종 ▲261번 확진자 40대는 대전 유성구 1,271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29일 증상이 발현되었고, ▲세종 262번 확진자 40대는 세종 257~26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25일 증상 발현, ▲세종 263번 확진자 40대는 세종 252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26일 증상 발현, ▲세종 264번 10대는 세종 25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세종 265번 확진자 10대는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29일 증상 발현, ▲세종 266번 20대는 안양 1,258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세종 267번 확진자 10대는 세종 252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30일 증상 발현, ▲세종 268번 확진자 외국인은 현재 세부정보를 확인 중이며, ▲세종 269번 확진자 10대는 세종 270번 확진자 가족으로 30일 증상 발현, ▲세종 270번 확진자 10대는 세종 252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세종 271번 확진자 20대는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이며, ▲세종 272번 확진자 30대는 세종 252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3월 29일 확진된 세종 252번 확진자 관련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또 다른 감염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주민불안과 함께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한편, 추가 확진된 세종시 30대 확진자가 인근 공주시 관내 영명 고등학교 기숙사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으로 확인되면서 공주시는 즉각 기숙사 학생 71명과 교직원 80명에 대한 1차 전수를 완료하고 나머지 학생과 교직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금일 중으로 완료할 예정이며, 영명고등학교는 금일 재량휴업을 결정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