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시민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조원휘 의원/ 유성구 4선거구, 새정치연합)가 5일 회의를 열고 특별위원회 향후 활동계획을 채택한 후 본격적인 특위활동에 돌입했다
시민안전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은 2016. 6. 30일까지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활동계획으로 특별위원회 회의개최, 현장방문, 전문가초청 정책토론회 및 간담회 개최 등 특위 활동을 하면서 대전광역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점검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날 대전시 재난안전정책관으로부터 시민안전을 위한 2015년도 주요 정책방향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안전특위 위원들은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에도 여러 건의 안전사고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어, 사회전반에 걸친 안전불감증 해소 및 재난에 대한 선제적 예방 전략을 마련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 시민안전특별위원회 구성 : 7명
위원장 : 조원휘 의원, 부위원장 : 송대윤 의원
위 원 : 윤기식 의원, 안필응 의원, 전문학 의원, 최선희 의원, 박상숙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