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자료 사진 : 대전 유성구가 2일부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서비스에 들어간 가운데 관광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퀴즈를 맞힌 네티즌은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유성구 관광퀴즈 이벤트 홍보 배너>
이번 개편의 두드러진 특징은 `활용 가능한 문화관광 정보 제공´과 `반응형 웹기술 적용´이다.
기존 유성구청 홈페이지의 서브메뉴로 구축돼 있던 것을 독립형 홈페이지로 재구축해 문화관광 자원에 대해 체계적인 홍보가 가능토록 했으며, 관광객들이 좀더 보기 편하고 찾기 쉽게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추천여행지와 숙박, 음식점 등 지역 내 지역 내 관광자원에 대해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신기술인 반응형 웹기술을 접목해 PC와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스마트 기기에서 최적 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SNS 공유 기능을 통해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 맞춰 오는 26일까지 관광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는 유성구 문화관광 홈페이지(tour.yuseong.go.kr)에 접속해 관련된 퀴즈를 맞힌 네티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해피머니상품권을 제공한다.
응모자격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공직선거법과 관련해 대전시민은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실제 유효관광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향후 콘텐츠를 대폭 확충해 지역 경제 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