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주말 연휴 기간 내 연이은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누적확진자가 227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달 세종에서 가족 모임을 한 일가족 12명 가운데 5명이 집단으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그가운데 세종 222번은 직장동료 세종 227번에게 확진판정을 받게 하는등 심각성을 제기하여 세종시는 시민들에게 가족 행사나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한편 확진판정을 받은 세종 222번과 세종 227번과의 동일 공간에서 근무한 동료직원 37명도 전원 자가 격리 명령을 내렸다고 세종시 방역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명, 누적확진자 227명, 격리해제 210명, 치료 중 16명, 자가 격리자 321명, 사망자 1명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