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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실과 서무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비리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설명 : 유성구는 30일 구청 실과 서무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비리 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부통제 제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대책들이 논의됐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공직비리예방을 목적으로 외부감사의 단점을 보완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청백-e 시스템을 비롯해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이 추진된다.

 

청백-e 시스템은 전산시스템을 활용해 비리나 오류 가능성이 있는 전산자료를 검출하는 시스템이고, 자기진단 제도는 대상 업무에 대한 점검표 작성을 통해 업무를 점검하는 제도다.

 

또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은 공무원들의 청렴교육 등 공직윤리 관련 실적을 마일리지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구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가 잘 정착되면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투명한 행정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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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31 0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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