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속보/박향선기자] 세종시가 16일 오후 16시 인사토론회를 개최하고 서기관(4급) 4명과 사무관(5급) 6명 정도의 승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토론회의 쟁점은 건설교통국 소속 대중교통 담당(사무관 5급)의 4급 승진에 따른 후임자를 두고 그동안 행정직렬에 비해 승진이 늦어졌던 토목과 건축직들의 경합이 예상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 담당 자리는 현재 토목직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이 자리는 행정과 시설의 복수직으로 토목, 건축, 행정 모두가 임명이 가능한 자리여서 승진을 갈망하는 6급 공무원들의 기대가 집중되는 곳이다.
한편, 16일 확정된 승진 대상자는 18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인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춘희 세종시장의 최종 결정 후 확정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