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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 기자] 대전 서구는 8일 청사 보라매실에서 2021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이  2021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대전서구청)


이번 보고회는 2월 1일 조직개편 후 첫 업무 보고회로 새 출발의 각오를 다지며 올 한 해 역점 추진과제와 주요 업무계획 공유로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올해 민선 7기 구정 핵심사업을 완수하고, 경제ㆍ사회 구조 대전환에 슬기롭게 대비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과 변화와 혁신의 미래 전략적 구정 실현에 주안점을 뒀다.


올해 구정 역점 시책은 ▲ 미래전략과제 발굴로 새로운 미래를 대비한 전략적 대응체계 구축 ▲ 주민자치회 확대와 온라인 주민참여 확대로 주민이 주인인 자치분권 2.0시대 선도 ▲ 소상공인 경영안정 기반 조성 등 상생의 가치로 변화와 미래를 여는 경제활력 도시 조성 ▲ 여성 친화 행복마을 조성 등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포용복지 실현 ▲ 서구 균형발전의 완성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등 일상을 지키는 안심 서구 조성 등이다.


장종태 청장은 “2021년의 키워드는 ‘회복, 결실, 대전환’으로 일상의 회복, 민선 7기 구정의 알찬 결실, 코로나 이후 대전환 시대 선도를 위해 힘차게 나아갈 해”라며 “정부정책과 대전시 주요 업무와 연계한 지역발전과제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에 예의주시하면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 구정의 주인은 구민이란 점을 잊지 말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구민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할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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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8 16: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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