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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취약계층 돌봄 공백 해결...세종시사회서비스원, 긴급 돌봄서비스 인력을 파견
  • 기사등록 2021-02-03 10: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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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코로나 19로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긴급 돌봄서비스 인력을 파견하고 긴급돌봄 운영사업에 나선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 서비스인력 파견해 코로나 19 취약계층 돌봄 공백 메운다.(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긴급돌봄 사업 대상은 코로나 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가정에서 자가격리 중이거나 가족 확진, 입원 등으로 홀로 자가격리돼 돌봄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 등이다.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종사자가 확진 또는 자가격리 돼 돌봄 인력이 부족해진 사회복지시설, 노인·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 등에 돌봄 인력을 파견, 취약계층이 돌봄 사각지대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들은 코로나 19 방역수칙, 밀접 신체수발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뒤 파견돼 식사, 청소 등 일상생활을 돕고, 외부활동을 지원하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김미곤 원장은 “코로나 19로 발생한 돌봄 공백을 사회서비스원이 수행하면서 국가적 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원이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세종시와 긴밀히 협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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