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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앞으로 카카오앱과 다음검색창을 통한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기본적으로 준수하는 식당을 쉽게 검색,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와 다음으로 전국 23,467개 안심식당 검색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이에 따라 세종시 안심식당 지정 200개소와 대전시 대덕구 92개소, 동구 62개소, 유성구 60개소, 서구 80개소, 중구 71개소 등에 대한 정보가 카카오앱과 다음검색을 통해 정보가 제공, 이용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또한 세종시는 올해 추가 지정을 100개소, 대전시 대덕구는 60개소, 동구 60개소, 유성구 58개소, 서구 80개소, 중구 90개소 추가 지정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카카오와 손잡고 2월 3일부터 카카오맵 및 다음에서 전국 안심식당 23,467개소에 대한 검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지정한 안심식당은 23,467개소로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각 지자체에서는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지자체별 추가 요건 이행을 확인하여 지정하고 있으며, 농식품부는 올해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를 통해 안심식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수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카카오맵 등을 통해 식사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산업의 경기 회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심식당 신청 방법 및 지정 절차는 지자체마다 상이하므로 해당 시·군·구로 문의하여 접수하면 되고,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에서 식당별로 제공하는 기본정보에 농식품부‧지자체가 제공하는 안심식당 공공데이터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안심식당 지정 현황은 주간 단위로 업데이트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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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3 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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