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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고로나19 대응 동참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원은 지난해 2,383만원(원장 1,216만원과 직원 1,167만원)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 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협회는 재난 취약계층, 자가격리자 및 의료진에게 구호 세트, 생활용품, 생수 및 식품류 지급 등의 구호 활동을 펼쳐왔고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유일하게 권한을 부여받은 법정 구호단체이자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기 위해 1961년 설립 되었다. 


연구원 박원석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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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2 11: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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