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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청 소식 미담사례 - 유천동 산신제 보존회, 산제당서 공개행사 개최
  • 기사등록 2014-12-25 20: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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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동 산신제 보존회, 산제당서 공개행사 개최

- 주민의 평안과 마을의 안녕 기원 -

 

대전시 중구 유천동산신제 보존회(회장 박성진)는 24일 오후 주민의 평안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17회 유천동산신제 공개행사`를 유천동산제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산신제 보존회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천1·2동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과 산신제 소개, 산신제 봉행, 음복 등의 행사 후 마을 주민 간 화합을 다졌다.

 

 

매년 음력 11월 3일에 개최되는 유천동산신제는 보문산 산신을 모시는 부락공동신앙으로 약 450여년의 유래를 가지고 있다. 1997년 민속 문화의 보존 가치가 인정되어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되었다.

 

원도심에 희망을 전하는 산타할아버지 출몰...

- 산타할아버지가 저소득가정에 「희망의 생필품 꾸러미」 전달 -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송금순)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전선화교회(담임목사 차승환)의 『희망의 생필품 꾸러미』100상자 400만원상당의 후원물품을 받아 관내 저소득가정 100세대에게 산타할아버지 역할로 따뜻한 희망의 손길을 전했다.

 

 

『희망의 생필품 꾸러미』는 대전선화교회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후원물품으로 관내 소외된 저소득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잡곡, 식용유 등 10종)선물했다.

 

대전선화교회 차승환 담임목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행선화동 주민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생활고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은행선화동 송금순 동장은 “저소득가정에 관심과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어 많은 힘이 될 것이다”라며 “저소득층이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생활역경 속에서도 좌절하거나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구, 2014 자원봉사 평가회 개최

 - 24일 자원봉사자 250명 참석하여 결산과 한마음 다지는 시간 가져

 

(사)대전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화)는 24일 효문화마을관리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을 총 결산하는 `자원봉사 평가보고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팀별 평가보고를 통해 각 단체 간 상호교류와 정보공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소통의 시간과 함께 을미년 새해에는 한층 더 향상된 자원봉사 활동을 약속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각 분야별 자원봉사 공적이 있는 학교와 교사, 개인과 단체 40명에 대해 대전광역시장, 대전광역시교육감, 중구청장, 중구의장, 시센터장, 시연합회장, 구센터장의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로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다가오는 을미년 새해에도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어르신을 공경하고 서로 존중하는 효 가치를 실현하고 구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중구 건설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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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5 20: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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