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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대전시당, "박범계 국회의원의 법무부 장관 내정 대전시민과 함께 환영"
  • 기사등록 2020-12-30 17: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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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세종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박범계 국회의원(서구 을)을 내정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이날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대전 서구을 지역구 3선 국회의원인 박범계 후보자는 서울·전주·대전지법 판사 출신으로 지난 고 노무현 대통령이 이끈 참여정부에서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는 등 국정·사법 경력과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국회에서 오랜 기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는 등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에 대한 이해와 추진력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지역적으로는 박병석 국회의장 선출 이후 대전에서 대한민국의 주요한 역할을 할 인재가 또다시 국정 전면에 나서게 된 것으로 지역 정치권의 역량과 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 내정을 환영한다는 뜻을 전했다.


대전시당 관계자는 "박범계 국회의원의 법무부 장관 내정을 대전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문재인 정부의 새로운 국정동력이자 새 법무부 장관으로서의 충실한 역할과 활동을 기대한다"며 "아울러 박범계 후보자가 국회 인사 청문회 절차를 거친 뒤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면 국민의 열망이자 국가 개혁의 최대 과제 중 하나인 검찰·법무 개혁을 온전히 이뤄내기 위한 최선의 노력에 항상 함께 할 것임을 국민과 시민 앞에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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