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0여명으로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3단계 격상’ 대신 24일부터 1월 3일까지 ‘5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에도 코로나19확진자 세종 130번(30대)이 12월 15일 제주도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증상발현 없이 12월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2명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세종 130번 추가확진자는 오늘 12월 22일 충청·중앙3(아산) 생활치료센터 입소한다고 세종 방역 당국은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12월 현재 신규확진자 1명, 누적확진자 130명, 격리해제 122명, 치료 중 8명, 자가격리자 320명으로 나타난 가운데 고위험시설(요양병원·시설 등)의 코로나19 선제적 검사가 이루워지며 또한 다중이용시설별(시-경찰-태권도협회,헬스장·체육도장 등) 총 425곳을 합동으로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집중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