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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평사 팥죽 1,000인분, 성금 1천만 원 기탁하고 코로나 종식 기원
  • 기사등록 2020-12-21 14: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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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동짓날인 21일 코로나 종식의 염원을 담은 팥죽 1,000명분을 비대면으로 무료 공양한 영평사가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 했다.


사진은 21일 동짓날 영평사 대웅전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급 1천만 원을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모습. 좌)부터 오영철 회장, 환성 주지스님, 홍영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영평사 환성 주지 스님은 전 일미농산 오영철 회장으로부터 기탁받은 1천만 원을 다시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하고 부처님의 자비를 손수 실천했다.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한 환성 스님은 각기 어려운 상황 속이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은 자비로 온 세상을 밝히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라며 작지만 소중한 이 성금이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을 기탁한 오늘 영평사에서는 코로나 종식 기원을 담은 팥죽 1,000명분이 순식간에 동이 나는 등 영평사 팥죽 나눔 행사로 많은 시민이 위안을 받고 작은 설 동지를 만끽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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