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앞으로 세종시에서 관광형 2층버스가 세종시 주요 관광지를 운행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제6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도담동을 지역구로 둔 노종영 의원이 발의한 ‘다목적 관광형 2층 버스’ 도입과 운영에 필요한 예산이 통과되었다.
세종시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고 읍‧면‧동 지역 축제와 연계 운행 예정인‘다목적 관광형 2층 버스’는 2층이 개방돼 있는 구조로 서울시티투어버스처럼 도시를 구경하며 주요 관광지로 이동이 가능하고, 관광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목적 시티투어 도입 및 운영’ 예산을 통과시킨 노 의원은 관광형 2층 버스는 앞으로 세종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종시 브랜드와 명소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세종시를 상징하는 특화된 마스코트로서 대외 홍보활동 등에도 홍보 매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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