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 유성구청 직원 확진…금일 24시까지 구청사 임시 폐쇄
  • 기사등록 2020-12-10 10:42:01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 유성구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10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유성구청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있다. (사진-유성구청)

이날 유성구청에 따르면 본청 직원 전수검사를 위해 이날 24시까지 구청사를 임시 폐쇄하고 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밀접 접촉자를 역학 조사하고 있다.


구는 청사 폐쇄로 행정서비스 공백 발생 방지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가 행정업무를 대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필요시 진잠도서관, 노은도서관 등에 설치된 거점오피스 4개소 운영도 준비하고 있다.


유성구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으로 직원 전수검사와 방역을 위해 오늘 24시까지 구 청사를 폐쇄하게 됐다"며 "대민 행정서비스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sw4062@daejeonpress.co.kr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12-10 10:42:01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