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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간 세종 농업발전 노력 결실 인정...이혁재 농촌지도자회 전 수석부회장 국무총리상 수상
  • 기사등록 2020-12-09 10: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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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혁재 전(前) 한국농촌지도자 세종시연합회 수석부회장이 9일 경기도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혁재 전(前) 한국농촌지도자 세종시연합회 수석부회장(사진-세종시)

이 전 수석부회장은 지난 1985년 농촌지도자회 가입 이후 35년간 농업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온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간 전동면 농촌지도자회장을 역임하는 한편, 세종시 출범 초기인 2012년부터 3년간 수석부회장으로 농촌지도자회 입지를 다지는데 기여해 왔다. 


이 전 수석부회장은 “국무총리상은 개인의 상이 아니라 함께 노력한 우리 모든 회원들에 대한 상”이라며 “세종시 농업 발전과 농촌지도자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상진 부강면 농촌지도자회 회장 또한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장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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