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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연보호회 제3차 국제 생태 탐방 - 야마구치현, 도키와뮤지엄의 호수주변 조각공원은 일품
  • 기사등록 2014-12-07 21: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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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세종특별자치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오노균)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일본 야마구치 현을 중심으로 자연생태탐방을 다녀 왔다.

 

 

2012년 세종시 출범과 함께 자연보호협의회가 창립되어 백두산 자연 생태숲을 탐방후 지난해에는 대마도를 중심으로 해외 자연생태계를 둘려 보았다.

 

 

이번의 제 3차 생태 탐방은 야마구치현의 생태계를 둘러보고 특히 세종 호수와 관련하여 2년 단위로 호수변에서 세계적인 조각공예 비엔날레가 열리는 도키와뮤지엄에서 호수와 조각공원 그리고 자연과의 연계성을 중점으로 살폈다.

 

특히 여기에는 신록과 꽃과 조각의 박물관으로 수준 높은 작품을 관람 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우수한 조각품의 조화는 감탄과 함께 다육 식물을 중심으로 가꾸어진 수목원은 자연생태계를 학습 하는데도 한몫을 다했다.

 

세종호수가 인공으로 만들어져 깨끗한 물관리 외에도 자연생태계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각공원, 수목원, 생태공원등을 연계 추진 한다면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회원들은 의견을 같이 했다.

 

한편, 세종시자연보호협의회에서는 내년 4차 국제 자연생태 탐방을 두마강 강변의 생태 습지와 백두산 북파지역 밀림을 4월경 탐방할 계획이라고 발표 했다.

 

오노균 회장은“ 세종시 자연보호회가 창립하여 매년 국제 자연생태계를 돌아보는데 올해는 야마구치현의 호수공원과 주변 조각 예술품 설치를 살펴 보았다.

 

또한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시민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어 세종호수를 갖고 있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바가 매우 컷다”며 “행복청 당국에 깨끗한 물 관리에서 생태공원으로 확대하여 시민의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 자연생태탐방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오노균, 국만수, 전향자, 이명희, 김진국, 임헌선, 김재복, 박종환, 김상순, 신승수, 이기자, 박동일, 김성현, 정계순, 신다빈, 환경감시단장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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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7 21: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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