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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하루 수용인원 50% 제한 운영 ...‘사회적 거리두기’지침 1.5단계 격상에 따라 한시적 제한 - 사계절전시온실, 주말 및 공휴일 사전예약제로 변경 운영
  • 기사등록 2020-12-01 15: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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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코로나 19에 따른 정부의‘사회적 거리두기’지침이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입장객 인원과 사계절전시 온실 운영을 한시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자센터 앞(사진-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저시온실 전경(사진-국립세종수목원)

이는 국립세종수목원이 전국 공공기관의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 수준 지침에 따라 1일부터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등 동시 관람객을 5,0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따라서 국립세종수목원은 방문자센터 식당과 카페에 대해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 두기, 좌석 테이블 간 한 칸 띄우기, 테이블 칸막이와 가림막 설치 등 방역 조치를 한층 강화하여 운영하며 관람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사계절전시 온실의 경우 주중에는 동시 관람 300명으로 제한 운영하되, 주말에는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변경하여 하루 입장객을 2,100명(동시입장객 300명, 7회)이하로 제한 운영키로 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조남성 운영지원부장은“최근 코로나 19 감염이 일상 속에서 빠르게 확산 또는 전파되는 추세”라며 “코로나 19 감염 확산 상황 등에 따라 단계별 제한 해제 및 정상 운영 여부를 결정하는 등 방역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말 및 공휴일에 사계절전시 온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국립세종수목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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