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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숲사랑청소년단 전국 지도교사 공동연수 개최...국립산림치유원에서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열려
  • 기사등록 2020-11-23 15: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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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산림청이 20일부터 21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한국숲사랑 청소년단 지도교사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전국 지도교사 공동연수 장면(사진-산림청)

한국숲사랑 청소년단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청소년 단체로, 한국숲사랑 청소년단 대원 육성뿐만 아니라 대원 지도를 위한 교사 양성을 통해 교실 내 산림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약 7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우수 활동학교 시상 · 활동 사례발표 ·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등 전국 지도교사 활동 공유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산림청 · 지도교사 간 정책소통도 이루어졌다. 생활권으로의 산림교육·치유 서비스 사례를 통하여 학교 내 산림교육 체감도를 높이고, 숲을 코로나19 등 사회문제 해결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산림교육·치유정책을 소개했다.


산림청 이용권 산림교육 치유 과장은 “산림교육은 숲으로 교육의 공간을 확장하는 것으로, 청소년 산림교육 확대를 위해서는 교사의 참여도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학교 내 산림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책 발굴 및 적극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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