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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세실버벨리 와 함께하는 해피봉사단 작은음악회 - 레크레이션 과 음악을 통해 잠시 고통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기사등록 2014-12-01 14: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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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해피봉사단(단장 김종필)은 2014년 11월의 마지막날인 지난30일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에 위치한 수원연세실버벨리를 찾아 레크레이션,스포츠댄스,음악연주봉사로 입원 중인 어르신들과 병원 근무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 날 봉사에는 김종필회장과 유종석고문,이금애고문을 비롯한 가수 이송빈,가수 정은 ,가수 최누리,임화영 댄스클럽(원장임화영)봉사단 과 단원들은 수원연세실버벨리(이사장 김덕중)을 방문하여 봉사단의 스포츠댄스,레크레이션과 노래로 입원중인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잠시나마 외로움을 달래고 병마와 씨름하는고통을 잊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가족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레크리에이션 뿐만 아니라 웃음치료, 발마사지, 요가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신들을 필요로 하는 기관이 있으면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피가족봉사단 김종필 회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을 찾아 레크리에이션과 공연 봉사를 통해 어르신과 장애를 앓고 있는 학생들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간이 허락하는 한 더 많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봉사활동을 함께해주는 해피봉사단의 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기쁨과 사랑을 나눠주는 해피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경 연세실버벨리 행정과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방문해주신,임화영댄스클럽,용인해피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좋은 분들과 함께 하니 행복했고 따뜻한 날이 었다고 했다

 

어르신들께서는 가수들의 노래와 레크레이션,스포츠댄스등을 보고 들으며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가수들의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손뼉을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다.

 

 

주식회사 뉴워크 대표 유종석(해피봉사단 고문) 은 “백발의 면류관을 쓴 노인들의 슬픈 눈빛을 달래고, 잠시나마 젊은 날의 아름답던 꿈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한다 아름답지만 슬픈, 그래서 더욱 가슴이 애잔한 외진 곳에 자리한 요양병원은 언젠가 우리도 거쳐가야 할 곳이기에 더욱 가슴이 짠~하다.”고 말했으며

 

“해피봉사단 의 레크레이션,스포츠댄스,아름다운 선율은 겨울의 향연이라기 보다, 내 어머니 아버지의 굽은 등을 쓸어 주는 슬픈 효자손이 아니었을까? 부디 아픈 가슴, 상처입은 영혼들을 달래는 봉사단으로 우리의 가슴에 오~래 기억되는 해피봉사단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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