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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공주시 해외입국자 A씨(50대)가 8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세종시 거주 배우자가 A씨의 자가격리 기간 중 음식을 전달하는 등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공주시 당국이 배우자 B씨를 세종보건소로 이관 조치했다.

지난달 25일 에티오피아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입국 당시 발열 등 특이 증상은 보이지 않았지만, 지난 7일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를 받고 충남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양성 통보를 받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