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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사이버명예경찰 「누리캅스」 간담회 개최 - 인터넷 유해정보 신고대회 우수자 3명 감사장 수여
  • 기사등록 2014-11-10 08: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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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11.6(목) 10:30부터 리더스나인 노블레스 홀에서  사이버안전국 주최로 사이버명예경찰 「2014년 누리캅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인터넷상의 음란․자살정보 등 각종 불법․유해정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신고를 통하여 경찰의 사이버치안 활동에 협력한 「누리캅스」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금년 7. 1~7. 14까지 2주 동안 경찰청이 주최한 온라인 공간의 음란물과 자살 관련 정보 등을 가려내는 유해정보 신고대회를 열어 3만4천204건의 신고를 받아

이중 2만6천471건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하거나 포털에 삭제·차단을 요청했으며 대회 신고실적이 우수한 누리캅스 3명에게는 경찰청장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 1위 부산청 성상아(취업준비생), 2위 경기청 한승배(48,교사), 3위 경기청 설미경(23,회사원)
 
2007년 발족된 누리캅스는 대학생, IT업체, 회사원 등 전국에서 805명이 활동 중이고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에 대한 모니터링과 민·경 협력을 통한 4대악 근절과 범죄예방활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앞으로도 누리캅스에 대한 사이버범죄 관련 법률과 유해정보 신고방법 교육을 비롯하여, 지방청별 간담회 개최 및 회원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하여 사이버치안의 파트너인 누리캅스가 사이버범죄 예방에 관한 최고의 시민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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