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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 충남본부 제 2차 지역경제포럼 개최 - 인공지능을 활용한 경제분석을 주제로 비대면 방석으로 진행
  • 기사등록 2020-10-13 06: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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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10월 8일(목)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제분석: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2차 지역경제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코로나19확산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지역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사회자, 발표·토론자 등 모든 참석자가 온라인 영상회의시스템*에 접속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요철 본부장의 개회사에 이어 KAIST 권영선 교수와 방통대 이긍희 교수의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발표는 ‘인공지능과 미·거시 경제정책 운영’과 ‘빅데이터를 이용한 경제분석’으로 구성돼 제1주제 ‘인공지능과 미·거시 경제정책 운영’(발표: 권영선 교수)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 및 최근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금융경제 영역에서 인공지능이 활용될 수 있는 분야*를 살펴본 다음 중앙은행의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 및 제약 요인 등을 평가했다.


제2주제 ‘빅데이터를 이용한 경제분석’(발표: 이긍희 교수)에서는, 빅데이터의 개념 및 특징을 파악하고, 빅데이터가 경제통계 작성 및 경제분석 수행에 활용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본 다음 새로운 데이터의 발굴 및 활용 방안 등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한국은행 대전 충남본부에 관계자에 따르면 “포럼 참석자들은 특히 경제분석 및 전망 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활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빅데이터 구축, AI 알고리즘 설계, 인공지능 관련 인력 육성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히 논의했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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