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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상온에 노출된 것으로 의심돼 접종이 중단된 독감백신을 맞은 사람이 하루 사이 466명 늘어 873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해당 백신에 대해 접종자가 51명(9월 29일 기준)이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관내 1고 의료기관에서 9월 22일 이전에 만 13~18세 독감 예방 접종자”를 대상으로 개별적 연락을 취하는 한편 보건당국과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안전성에 대한 문제 없음을 인용 주민불안을 진정시키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최초 '문제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없다'라고 발표했지만, "정부 조달 물량 접종 건수가 28일 기준으로 전북(279건), 경북(126건), 인천(86건), 부산(83건), 충남(74건), 서울(70건), 세종(51건), 경기(49건), 전남(31건), 경남(10건), 제주(8건), 대전(3건), 대구(2건), 충북(1건)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873건이 보고됐다"라고 밝히며 질병관리청의 조사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트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제가 된 백신은 국가 조달 물량을 공급하는 신성약품이 배송과정에서 냉장 원칙을 지키지 않은 체 상온노출이 의심된 578만 명분의 백신으로 지난 21일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잠정 중단하게 했으며, 질병관리청은 이에 대한 경과와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고 대책을 수립 중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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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30 08: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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