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7일 오는 25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건설현장과 주변에 대한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중임을 고려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직원 및 행복도시 내 92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각 현장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 도로 노면 및 중앙분리대·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청소 ▲도로포장 파손 및 변형부위 정비 ▲공사현장 주변 자재 및 위험요소 정리 및 쓰레기 처리 ▲가설울타리, 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방진막 등) 정비 등이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건설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도시의 이미지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설현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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