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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종합/박세종기자] 2020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6.0%로 20대, 50대, 40대, 30대 등에서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했고, 실업률은 50대, 40대, 60세이상에서 상승하여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통계청의 올해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이상 인구는 4,479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만 5천명이 증가했고, 경제활동인구는 2,824만 4천명으로 23만 6천명 감소, 취업자는 2,710만 6천명으로 27만 7천명 감소, 실업자는 113만 8천명으로 4만 1천명 증가, 15세 이상 고용률은 60.5%로 1.0%p 감소했으며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113만 8천명으로 4만 2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1,610만 3천명으로 10만 4천명 감소했고, 여자는 1,214만 1천명으로 3천명 감소했다.


연령계층별로는 15~29세의 고용률이 42.7%(1.4%p 감소), 30~39세가 75.4%(0.8%p 감소), 40~49세가 76.9%(1.4%p 감소), 50~59세가 74.3%(1.5%p 감소), 60세 이상이 43.8%(0.9%p)로 15~64세의 고용률이 66.0%로 1.1% 감소했고, 65세 이상 고율에서는 35.7%로 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취업자 현황에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이 16만 1천명으로 7.2%, 운수 및 창고업이 5만 8천명으로 4.1%,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이 4만 4천명으로 3.4% 각 증가한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은 22만 5천명(9.5% 감소), 도매 및 소매업 12만 7천명(3.5% 감소), 교육서비스업 8만 9천명(4.6% 감소)이 각 감소했다. 


또한,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34만 6천명 증가하였으나, 임시근로자는 39만 5천명, 일용근로자는 4만 4천명 각각 감소했고,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4만 7천명 증가하였으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17만 5천명, 무급가족종사자는 5만 7천명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간대별 취업자는 36시간 이상이 2,067만 1천명으로 110만 1천명이 감소한 반면 36시간 미만 취업 취업자는 575만명으로 58만 5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통계청 2020년 7월 고용동향 자료는 통계청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세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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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12 09: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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