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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오는 31일부터 5일간 세계고추전시관 운영...청양고추보다 200배나 더 매운고추 있다
  • 기사등록 2020-08-06 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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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매운맛으로 국내 으뜸인 청양고추보다 200배나 더 매운 고추가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재배된 ‘캐롤라이나 리퍼’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고추는  중국 원산 품종으로 2013년 8월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청양군이 오는 31일부터 5일간 세계고추전시관 운영을 한다.(사진-청양군)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새기술실습포에서 ‘세계고추 전시관’을 운영해 각각의 특성이 뚜렷한 세계 50여 나라의 이색적이고 희귀한 고추를 한 자리에서 만날수 있는 재밌는 기회가 열렸다.  


농업기술센터는 방문객들에게 탄성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초가집을 배경으로 대규모 고추 담장을 비롯해 접목 고추, 화초고추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특이한 고추를 선보인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는 센터 내 재배시설을 일시 개방하는 것으로 상황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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