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적극행정 최우수상은 오준봉 주무관, 우수상은 조경일 주무관, 장려상은 한남희 주무관과 권유정 주무관 등 4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과 함께 성과급 최고등급, 장기교육훈련 우선선발, 근속기간 단축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례와 업무추진 과정에서 노력한 사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세종시 보람동에 조성된 '땀범벅 놀이터' 사업의 경우는 이용주체인 어린이들을 계획부터 설계, 감리과정에 직접 참여시킴으로써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생각을 담아 차별화된 놀이시설을 조성했다.
이문기 행복청장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계기로 직장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은 물론 앞으로도 국민 체감도가 높은 업무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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