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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돗물 깨끗하고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세종시 가정 내 수돗물 안전검사(워터코디 서비스) 무료 시행
  • 기사등록 2020-07-29 0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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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근 수도권 일부 지역과 인천에서 발생한 수돗물 속 유충 발견과 관련해서 세종시 관내 수돗물은 깨끗하고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윤봉진 상하수도 과장에 따르면 세종시는 최근 수돗물 속 유충 발견과 관련 세종시로 공급되는 대전시 신탄진 정수장과 월평 정수장 및 수자원공사 정수 생산시스템을 긴급 점검한 결과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세종시 관내 수돗물은 안전하고 깨끗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종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돗물 긴급점검팀이 관내 배수지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또한, 세종시는 인천지역(깔따구 유충)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발견된 유충은 나방파리, 지렁이 등으로 확인되었고, 이는 가정의 화장실, 배수구 등의 위생관리 소홀로 발생한 것이라며 가정에서의 화장실, 세면대, 배수구 등에서 벌레가 서식할 수 없도록 청소·소독 등을 통한 청결을 당부했다.


아울러 세종시는 수돗물에서 혹여 유충이나 부유물질이 발견되면 즉시 사진 촬영한 후 관련부서인 상하수도과(300-3021, 3024)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는 각 가정을 방문 6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20년 7월~11월)하는 ‘워터코디 서비스’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신청(접수 후 방문일정 개별 통보)을 받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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