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를 연고로 2년간 유니폼에 세종특별자치시 로고를 새긴 체 각종 경기에 출전할 세종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6일 오후 6시 세종시 중앙공원 내 축구 전용 경기장에서 화천 KSPO와 홈 개막전을 무관중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는 오늘 경기는 현 국가대표인 김상은, 최유리(FW), 지선미(MF), 강가애(GK), 김미연(DF)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축구선수들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감독에는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출신 전 구미 스포츠토토 코치가, 코치에는 가은영 전 한양여대 축구팀 감독과 전 울산 현대고교 코치가 사령탑을 맡고, 현 국가대표 5명이 포함된 24명의 선수가 세종시를 연고로 21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며, 홈경기는 오늘 경기를 포함, 8월 10일, 8월 17일, 8월 20일, 8월 24일, 9월 7일, 10일, 21일, 10월 26일, 11월 5일 세종중앙공원에서 경기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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