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오는 7일 저녁 7시 청년과 주민들을 위한 비대면 청년네트워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일방적 설명 방식을 벗어나 현실감 있고 실질적인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1부는 청년들의 사연 소개와 질의 후 관련 정책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부는 청년 활동이 많은 거리에서의 현장인터뷰가 실시간 채팅과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개최되는 토크콘서트는 김돈곤 군수, 단국대 허승욱 교수, 남녀 청년 패널이 진행자로 참여한다.
콘서트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이나 주민은 행사 전까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청양군 청년네트워크’를 검색해 입장한 후 당일 카카오TV 링크를 받아 실시간 방송에 접속하면 된다.
김돈곤 군수는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면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가진 청년들과 함께 현실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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