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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 9~11월 마음처방을 위한 책 읽기 주제 강연·지역탐방 추진
  • 기사등록 2020-06-01 10: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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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아름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부터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름동도서관 전경, 세종시 아름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사진-세종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의 문화, 예술,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와 지역 탐방을 통한 인문학의 대중화와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우리 삶의 많은 변화를 성찰할 수 있는 주제를 주로 선정해 인문학 강연과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아름동도서관은 ‘마음 처방을 위한 책 읽기’라는 주제로 지역 그림작가 및 시인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 10회와 지역을 깊이 있게 돌아볼 수 있는 지역탐방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운영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름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코로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많은 시민들이 인문학으로 마음처방을 받아 치유와 위로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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