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완우 기자] 식약처가 5월 25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933만개라고 발표했다.
정책적 목적으로는 취약계층과 방역·대민업무 종사자 등을 위해 경기도에 83만개를 공급하고, 운수업 종사자를 위해 국토부에 28만 5천개를 공급한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오늘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이며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 · 6’인 사람이 3개까지 구매할 수 있고, 주말과 나누어 구입할 수 있다.
<공적마스크 대리구매 대상 및 지참 서류>
대리구매 시에는 필요한 서류를 모두 갖추어 대리구매자 또는 대리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 이어 마스크 사용 시에는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손 소독제로 닦고, 착용 시에는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며, 사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
또한, 손 씻기 등 생활수칙을 잘 지키면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식약처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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