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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쏟아진 PVC 파이프 경찰관 3명이 1시간 넘게 정리,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뻔…….
  • 기사등록 2020-05-18 1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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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화물차의 적재 방법 및 결속에 대한 치밀하고 꼼꼼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화물차에 가득 적재된 PVC 파이프모습(사진-대전인터넷신문)화물차에 적재됐던 PVC 파이프가 도로에 쏟아진 모습(사진-대전인터넷신문)  

18일 오전 9시쯤 세종시 연동면 예양교차로를 통과하던 화물차에서 적재했던 PVC 파이프가 도로로 낙하, 자칫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도로로 떨어진 PVC 파이프로 인해 2차 추돌사고가 우려되는 가운데 이 소식을 접한 부강 지구대 소속 경찰관 3명이 1시간 넘게 파이프를 옮기고 정리한 끝에 주변은 말끔히 정리되었지만, 자칫 적재물이 유실되면서 뒤따르던 운전자들의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뻔한 이번 사고가 교훈으로 작용,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단속이 뒤 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적재물을 정리해 준 3명의 경찰관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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