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면서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김 군수는 12일 정산면 덕성리 장덕식 씨를 찾아 모내기 작업을 도왔다. 장씨는 추석 전 햅쌀을 수확하기 위해 지난달 다른 이들보다 일찍 못자리를 설치했으며,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기는 했지만 건강한 모를 길러 모내기에 임했다.
군은 5월말까지 5157ha 면적의 논에서 모내기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경쟁력 있는 고품질 청양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못자리용 상토와 육묘상자 처리제, 볍씨 발아기 등을 지원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내 모든 모내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풍년 농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농업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정책적으로 최대한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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