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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대학생구정서포터즈 자문위원회 개최 - 621명 학생이 총 3,868시간 봉사
  • 기사등록 2014-08-25 18: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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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장종태 구청장)가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구정서포터즈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대학생구정서포터즈 학과별 특성 맞춤 봉사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하반기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 민선 6기 공약사업인 학교주변 유해환경정비대책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 했다.

 

`학과 맞춤형 자원봉사`란 대학생의 학과 특성에 맞는 봉사프로그램을 지역의 복지 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이다.

 

올 상반기에는 치매와 우울증 선별검사, 나눔의 숲 힐링 치유, 미술·음악 재능기부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621명 학생이 총 3,868시간을 봉사했다.

 

하반기에는 어르신 또는 장애인 무료 골밀도 검사, 월평공원과 갑천누리길 가꾸기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장 청장의 민선6기 공약사업인 학교주변 유해환경정비를 위해 교육기관과의 연계 방안, 학부모 의견 수렴 방안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나눔이란 개인의지 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제도적 장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적극 당부 하였다.

 

아울러, 대학생구정서포터즈 자문위원회는 서구 소재 대학의 주요 교수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학생구정서포터즈´ 운영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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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5 18: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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