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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성가족부지원 경력단절예방사업 전개...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 경력개발상담·고충상담·인식개선 교육·노무컨설팅 등 지원
  • 기사등록 2020-05-12 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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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가 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경력단절예방사업 추진기관에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6월 13일 개최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2,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자료 중)

세종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재직 여성과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예방사업은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유지 및 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사업으로, 세종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가 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경력단절예방사업 추진기관에 선정됨에 따라서 세종시는 세종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경력개발상담 서비스, 재직여성의 고용유지를 위한 직장·가정 내 고충상담 서비스, 즐거운 직장 생활을 위한 직장 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또, 여성근로자가 근무하는 기업에는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인식개선교육, 노무컨설팅, 휴게실·수유실 설치 등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해고위기, 이직,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재직여성과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경력단절 예방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부연했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고용위기에 취약한 여성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에도 부담을 덜어 모두가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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