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5. 4.(월) 15시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찰발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대전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자혜원(임시 거주시설)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방역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외부와 통학차량 등을 소독했다.
한편, 자혜원은 1934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총 27명이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생활하고 있다.
또한 소제동에 있는 자혜원 본 시설이 노후되어 신축공사 중으로 올해 10월경까지 용운동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 생활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