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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전국 시·도 교육청 중 소비분야 1위, 소비·투자 종합 2위 - 교육청, 조기집행분야 939억원·소비분야 1455억원·투자분야 400억원 등 조기집행
  • 기사등록 2020-04-17 10: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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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미서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초부터 지난달까지의 교육재정 집행실적을 분석한 결과 조기집행, 건설비, 소비, 투자 각 분야에서 1분기 목표율 대비 초과달성을 기록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조기집행 분야는 1분기 목표액 848억원 대비 91억원을 초과한 939억원을 집행해 1분기 목표율 41.0% 대비 4.4%p를 초과한 45.4%를 달성했다.


건설비 분야는 1분기 목표액 358억원 대비 12억원을 초과한 370억원을 집행해 1분기 목표율 19.3% 대비 0.07%p 초과한 20.0%를 기록했다.


또한, 소비 분야는 1분기 목표액 1,243억원 대비 212억원을 초과한 1,455억원, 투자 분야는 1분기 목표액 377억원 대비 23억원을 초과한 400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소비분야 1위, 소비·투자 종합 2위에 해당하며, 조기집행·건설비 및 소비·투자의 모든 분야에 거쳐 평균 집행률 및 달성률을 상회하는 수치다.


세종시교육청은 1분기 조기집행을 위해 ▲맞춤형복지비 및 성과상여금 조기 지급 ▲신설학교 부지 조기 매입 ▲선금급, 기성금 및 준공금 등 각종 시설비 신속집행 ▲각종 물품 및 기자재 조기구매 등을 추진했다.


류정섭 부교육감은 “2분기에도 보다 강도 높게 세종교육재정 집행점검단을 운영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세종교육재정 집행점검단은 지난 1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자체 점검회의를 통해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조기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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