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갑천제방 숲길 조성공사, 갑천변 경관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 - 대전 유청구청, 2020 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선정사업으로 1억2천만원 투입
  • 기사등록 2020-04-16 16:50:12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2020년 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시민공모 선정) 사업선정된 갑천제방 숲길 조성공사가 4월 완공을 목표로 한참 진행중이다.


갑천제방에 즐비하게 식재된 나무들.(사진제공-대전유성구청)

이에 따라 갑천제방 숲길 조성을 통해 갑천변 경관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인근 산업단지 위치) 등의 공익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대전시 유성구청에 따르면 갑천교에서 한빛대교 구간에 새로운 왕벚나무 숲길 조성에 1억2천만원을 투입해 왕벚나무 192주, 조팝나무, 꽃댕강나무 7,280주을 식재한다고밝혔다.


갑천제방 숲길 조성공사는 수목이 없는 갑천교에서 한빛대교 구간에 왕벚나무을 식재하고 왕벚나무 하단부에 작은키나무인 조팝나무을 심어 새로운 왕벚나무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더불어 기존의 왕벚나무 가로수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원촌교에서 갑천교 구간 등의 왕벚나무을 다시 심고 수형조절을 위한 가지치기 등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하천관리사업소가 ‘하천법’ 제33조 제 1항에 따라 하천점용을 허가해 같은 법 제 33조 제6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 38조의 규정에 따라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지난 4월 13일에 고시했다.


대전시 유성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갑천제방 숲길 조성공사의 점용허가 구역은 유성구 전민동 11-1번지 외 4필지로 면적은 805㎡”이라며 “기존 갑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등과 연계하여 시민들의 많은 호응과 쾌적한 생활환경, 아름다운 경관 등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미서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4-16 16:50:1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