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강준현 후보 캠프에서는 ‘부정선거감시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강 후보 캠프에 따르면 지난 4일 세종시만 총 130여명은 불법부정선거감시단의 출범식을 갖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할 것을 다짐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불법부정선거감시단은 세종 을선거구 읍·면·동 지역을 돌며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 ▲흑색선전 및 가짜뉴스 유포 ▲투표소 인근으로 선거인을 차량으로 실어 나르는 행위 등에 대한 감시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부정 선거운동 확인 시 선관위에 신고하거나 사법당국에 고발할 계획이다.
강준현 후보는 “혼탁한 선거 분위기로 인한 시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번 감시단을 가동한다”며 “시민이 요구하는 정책선거, 공명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준현 후보는 총선 전부터 네거티브 공세를 하지 않고, 비방‧허위사실 유포도 하지 않으며, 선심성 공약을 내세우지 않는, 이른바 3무 선거운동을 적극 표방해오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