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4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나누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음달 29일까지 여성친화도시 홍보 UCC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작품 유형은 2∼3분 이내 동영상으로 인터뷰 형식의 다큐멘터리, 스토리가 있는 드라마, 춤과 노래가 담긴 뮤직비디오, 일상기록, 광고,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순수 창작물로 공모 주제는 ‘여성의 눈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도시, 세종’을 주제로,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관련된 분야 콘텐츠면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성과,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 도전기·성공담, 세종시 아빠 육아활동, 여성친화적 공공서비스 이용후기 등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홍보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에 대해서는 전문가 등 심사를 통해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1점 등을 선정해 세종특별자치시장상과 상금(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7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개인 유튜브에 작품을 업로드 후,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수상작은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