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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선수선발위원회´ 인천유나이티드 수비수 김대중 임대영입
  • 기사등록 2014-08-01 10: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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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은 추가 선수등록 마감일인 7월 31일 인천유나이드 소속의 수비수 김대중선수를 임대 영입했다.

 

 

김대중 선수는 2008년 U-17세 국가대표로 선출되기도 했으며, 2011년부터 2013년 홍익대학교 재학 기간 중 2011년 U리그 우승과 2012년 U리그 16강을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김세환 대표이사는 지난 달 구단 시스템화 작업의 첫걸음으로 선수선발 위원회를 발족하였다. 김대중 선수는 대전시티즌 선수선발 위원회를 통해 영입된 첫 번째 선수로 남게 되었다.

 

대전은 이번 선발과정에서, 앞서 선수선발 위원회 발족 당시 천명했던 대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철저히 외부의 입김을 배제했다.

 

외부전문가 1명을 비롯한 전․현직 선수지원 팀장 3명, 스카우터 1명, 감독 1명, 총 6명으로 구성된 선수선발위원회의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선별된 후보군 중, 위원회 구성원들의 전원동의를 통해 김대중의 영입을 확정하였다.

 

김세환 대표이사는 “이번 영입은 선수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족적에 첫 걸음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철저한 검증을 통한 선수선발로 구단의 전력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은 김대중의 영입으로 상대적으로 자원이 적은 수비 보강을 통해 후반기에도 독주체제를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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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01 10: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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