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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에서 유럽발 입국자 두 명이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시 확진자가 46명까지 증가했다. (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이날 세종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한솔동 첫마을5단지에 거주하는 40대 남성과 그의 10대 아들로, 전날 영국에서 귀국한 뒤 관할 보건소를 찾아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들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종시는 이날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총 46명이며, 이 가운데 9명은 완치됐고 35명은 격리 수용 중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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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3-28 11: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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