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3월 22일부터 유‧초‧중‧고교의 개학일(4월6일)전까지 보름간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세종시는 시민참여 호소문을 발표(3월21일)하고, 재난문자서비스를 발송(1일 1회)하는 한편, 전광판과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또한 종교 및 체육시설과 학원,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1,736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어 개학 이후에도 코로나19가 전파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세종시는 4~5월 중 개최하려던 행사를 전면 중단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