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지역 다중이용시설업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청양군에 따르면, 군내 노래연습장, 휴게음식점(다방), 유흥주점 대표자들은 전날 모임을 갖고 오는 4월 5일까지 임시휴업을 결의하고 곧바로 시행에 들어갔다.
48개 동참 업소들은 입구에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4월 5일까지 임시휴업’이라는 안내문을 게시하고 사회적 안전거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종국 노래연습장 청양군지부장은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양지역을 완벽한 코로나19 무풍지대로 만들기 위해 모든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라면서 “모든 군민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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